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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time

코피 자주 나는 이유와 멈추는법에 대해 알아보자.

by Happy_time 2023.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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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 자주나는 이유

코피 자주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코피 즉 비출혈 (Epistaxis)은 코나 비강에서 발생한느 출혈을 의미하며,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코피의 주요 원인은 환경적 원인과 비강내 문제로 나눌수 있다. 건조한 환경은 비강 내의 점막을 건조하게 만들어 혈관이 미세하게 파열되어 출혈이 발생하게 된다. 주로 난방기나 에어컨이 가동되는 겨울철이나 여름철에 자주 발생한다. 공기 중 오염물질, 연기 등이 비강 내부로 들어가 염증을 유발하여 혈관 손상이 발생하면 비출혈이 발생할 수도 있다. 또 알레르기 반응이나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감염 역시 비강 및 코 부위의 염증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혈관이 미세하게 확장되어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코를 부딪치거나 충격을 받는 등의 외상은 코 내부의 혈관을 손상시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코피가 나기도 한다. 혈액 응고 장애가 있는 경우, 또는 약물(특히 혈압약, 해열제, 혈액 억제제 등)의 부작용으로 인해 혈액 응고 능력이 감소된 경우 코피가 더 쉽게 나며 지혈도 힘들 수 있다. 마지막으로 비강 구조의 이상, 비중격의 변형, 코 내부의 폴립이나 이상 혈관에 의해 압력이 가해지면 코피가 날 수 있다. 코피는 일반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아니지만, 출혈이 지속되거나 반복되는 경우 의료진의 상담을 통해 코피의 원인을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나 관리가 필요할 수 있다. 

코피 멈추는 방법 (비출혈 응급처치)

  • 누워 있거나 뒤로 기울이지 말고 앉아 있는 자세를 유지하자. 앉아 있는 안정된 자세는 혈압을 안정시키고 출혈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머리를 약간 숙는 자세는 코 부분의 혈류 압력을 줄일 수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다. 
  • 코피를 멈추기 위해 코 윗부분을 약하게 압박하여 가볍게 누르면 혈액이 출혈 부위로 다시 흐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코를 압박할 때 양쪽 코를 함께 압박해주는 것이 좋다. 다만 너무 강한 압력은 좋지 않으며, 또 너무 오랫동안 압력을 가하면 혈액의 흐름을 완전히 막을 수 있으므로 적당한 압력과 시간을 유지하는것이 좋다. 
  • 코를 압박하면서 입을 열어두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코피가 발생하면 코 내부의 혈압이 상승하고 코가 막히는 경우가 있다. 이때 입을 열어두면 공기가 입으로 흐를 수 있으며, 이는 코에 과도한 압력을 줄여주고 출혈을 멈추는데 도움이 된다. 또 입을 벌림으로써 얼굴 근육의 경직을 감소시키고 안정감을 제공해주어 출혈 관리에 도움이 된다. 
  • 얼음 또는 찬 수건을 아용하여 코 주변을 차갑게 하여 혈관을 수축시켜 코피를 멈추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 코피를 멈추게 하기 위해 코안에 휴지를 넣는 것은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는다. 휴지나 거즈 등 다른 물질을 코안에 집어넣는것은 출혈을 멈추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더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 종종 코피는 자연스럽게 코피가 계속되거나 매우 심한 경우 의료 전문가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 코의 뒤쪽에서 발생하는 출혈은 쉽게 지혈이 어려우므로 응급실이나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 

코피 멈추게 하는 방법

코피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 10가지 

  1. 건조한 환경에서 코의 점막이 건조해지면 혈관이 쉽게 파열될 수 있다. 가습기를 사용하여 공기를 보습 시키는 것이 코피 예방에 도움이 된다. 
  2. 알레르기성 비염을 가진 경우 알레르기 원인을 피하고 알레르기 약물을 복용하며 증상을 관리하는 것이 좋다.
  3. 균형잡힌 식사로 체내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히 공급하여 혈관의 건강을 유지하는것이 도움이 된다.
  4. 흡연은 비강과 기도의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흡연을 피하는 것이 좋다.
  5. 추운 날씨에 목도리나 스카프를 사용하거나 마스크를 사용해서 코의 점막을 보호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6. 혈액 응고 능력을 감소시키는 혈압약이나 해열제를 사용하는 경우 의사와 약사를 통해 약물 복용에 대한 지침을 따르자.
  7. 과도한 스트레스는 혈압을 상승시키고 혈관 손상을 촉진할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를 관리하자.
  8. 코 마사지나 숨쉬기 운동 등 코 훈련 운동을 통해 코 혈관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9. 스포츠나 활동 중 코를 보호하기 위해 적절한 보호장구(헬멧, 마스크 등)를 착용하자.
  10. 코피가 반복되는 경우 의사의 진료를 통해 원인을 확인하고 예방 조치를 숙지하고 시행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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