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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time

신장기능평가 사구체 여과율 eGFR 수치 계산방법과 정상 범위

by Happy_time 2023.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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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체 여과율 eGFR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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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FR 수치란?

eGFR은 "estimated Glomerular Filtration Rate"의 약자로, 신장에서 필터링되는 혈액의 양을 추정하는 측정값으로 사구체 여과율이라고도 불린다. 신장 기능을 평가하기 위한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이며, 특히 신장 질환의 진단과 관리에 중요하다. eGFR는 신장 질환, 특히 만성 신부전증(CKD)을 조기에 감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CKD는 신장 기능이 점차 저하되는 상태로, 조기 발견 및 관리가 중요하다. 또, 일부 약물 및 질환은 신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eGFR 값은 환자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데 사용된다.

 

eGFR은 보통 분당 밀리리터(ml/min/1.73m²)로 표시되며, 이는 신장이 1분 동안 필터링할 수 있는 혈액의 양을 나타낸다. eGFR 수치가 높을수록 신장 기능이 좋다는 것을 의미하고 낮은 eGFR 수치는 신장 기능 저하를 의미한다. eGFR 계산에 사용되는 변수들은 크레아티닌 수치(혈청 크레아티닌), 나이, 성별 및 인종 등이다. 크레아티닌은 근육 대사의 부산물로, 혈액 내에서 생성되고 신장을 통해 여과된다.

 

따라서 크레아티닌 수치가 높으면 eGFR 값이 낮아질 수 있다. 현재 여러 가지 eGFR 계산식들이 있으며, MDRD(Modification of Diet in Renal Disease) 공식과 CKD-EPI(Chronic Kidney Disease Epidemiology Collaboration) 공식 등이 널리 사용된다.

 

사구체 여과율 eGFR이란?

 

 

 

eGFR 정상 수치

eGFR(estimated Glomerular Filtration Rate)은 신장의 여과 능력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이다. 일반적으로, eGFR은 ml/min/1.73m² 단위로 표시되며, 이는 1분 동안 신장이 몸 전체의 혈액 중 얼마나 많은 부분을 걸러낼 수 있는지를 나타낸다. 사구체 여과율의 정상 수치와 이상 수치는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 eGFR 90 이상
    보통 정상적인 신장 기능을 가진 사람들의 범위로 신장이 잘 작동을 하고 있는 경우를 의미한다.
  • eGFR 60-89
    약간 감소된 신장 기능을 나타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서는 아직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 eGFR 30-59
    중등도로 감소된 신장 기능을 가리키며, 이 단계에서 일부 환자들은 물질대사 장애나 높은 혈압과 같은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
  • eGFR 15-29
    중증으로 감소된 신장 기능을 보여주며, 심각한 CKD (Chronic Kidney Disease, 만성신장질환) 상태를 의미한다. 이 단계에서 환자들은 종종 피로감, 소화 문제, 근육 경련 등 다양한 증상을 경험한다.
  • eGFR <15
    매우 중증으로 감소된 신장 기능 또는 신부전 상태를 나타낸다. 이 경우 복잡한 치료가 필요하며 (예를 들어 투석), 종종 장기 이식도 고려된다.

 

eGFR 수치의 정상 범위는 개인의 연령, 성별, 인종 및 다른 요인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린이의 경우, 정상 범위가 다를 수 있으며, 노인의 경우 일부 기능이 저하되는 것이 일반적일 수 있다. 이상적인 eGFR 수치는 개인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다른 신장 관련 검사 결과와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 만약 eGFR 값이 정상 범위를 벗어나거나 계속해서 변화한다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신장 기능에 대한 평가 및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eGFR 정상수치

 

eGFR 계산방법

MDRD(Modification of Diet in Renal Disease) 공식과 CKD-EPI(Chronic Kidney Disease Epidemiology Collaboration) 공식은 두 가지 다른 방법으로 eGFR을 계산하는 데 사용되는 공식이다. 이들은 신장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 사용되며, 각각의 특징과 차이점이 있다.

MDRD 공식

MDRD 공식은 1999년에 개발되었으며, 원래는 신장 질환 환자의 식사 요법을 조절하기 위한 연구에서 도출되었다. 이 방법은 나이, 성별, 인종, 그리고 혈청 크레아티닌 수치를 바탕으로 eGFR을 추정한다. 하지만 이 공식은 주로 중등도에서 중증의 신기능 저하(즉, eGFR <60 ml/min/1.73m²)를 가진 환자들에게 적합하며, 상대적으로 높은 GFR 값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정확도가 떨어진다.

CKD-EPI 공식

CKD-EPI 방법은 2009년에 개발되었다. 이 방법 역시 나이, 성별, 인종 및 혈청 크레아티닌 수치를 사용하지만, 다른 수학적 모델을 사용하여 eGFR을 계산한다. CKD-EPI는 MDRD보다 더 넓은 범위의 GFR 값에서 정확성이 향상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번 더 정리하자면, MDRD는 일반적으로 낮은 eGFR 범위에서 더 정확한 반면, CKD-EPI는 전체 eGFR 범위에서 보다 안정된 예측력을 제공한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CKD-EPI 계산법인 경우가 더욱 권장되지만, 어떤 공식을 사용할지 결정할 때는 개별 환자의 상태와 필요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사구체 여과율 계산을 원한다면 아래 사이트에서 크레아티닌 수치 입력 후 계산 할 수 있다. 

사구체 여과율 계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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